스마트 교실 구축 반대 보다는 격려가 필요.
상태바
스마트 교실 구축 반대 보다는 격려가 필요.
  • 전인복 기자
  • 승인 2013.06.12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스마트교실 구축과 관련해 너무나 부정적인 견해가 많아 시행을 앞둔 도교육청은 정책도 펴보지 못하고 난관에 부딪치고 있다.

현재 스마트수업은 세종자치시에서 행복도시건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지난해 개교한 참샘초등학교, 한솔중학교, 한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이후 개교한 행복도시 원안지구내 신설학교에서 운영중이다.

세종자치시에서 시행하는 스마트교육의 문제점은 운영과 관련해서 만만치않은 인.재정이 부담이 되고 있다.
하지만 세종자치시는 도입초기부터 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고 방학기간에는 교사들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교육청도 전국 적으로 열풍이 불고있는 스마트교실 구축을 위해 사업시행에 앞서 중앙선도교원11명,시도선도교원 40명을 이미 준비해 대기중에 있으며, 초등학교 4~6학년들과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먼저 실시하여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교사의 재량이 향상되도록 이미 제주교육정보원을 활용한 연수강화를 시행하고 있다.

또 교육청이 주관하는 연수거점 학교를 이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최대한의 문제점을 보완 한다는 계획아래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스마트 교실구축 사업을 추진중이다.

제주도 교육청이 실시하는 이번 스마트교실 구축 사업은 반대보다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모험을 하는 도교육청에 힘을 보태주면서 도교육청이 계획한 2015년~2018년까지 제주도내 학교 전체가 스마트교실로 운영 될 때까지 도민의 입장에서 격려를 해주는 아량을 보이는 것도 제주 교육을 사랑하는 시민의 자세라 할수 있을 것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때론 발전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반대보다는 명품교육을 지향하는 제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제주교육청에 도민 모두가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낼때 제주 교육이  진정한 명품 교육으로 우뚝설 것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도교육청에 도민의 한사람으로 힘찬 응원에 박수를 보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