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봄맞아 주요관광지 새단장에 나서
상태바
공주시, 봄맞아 주요관광지 새단장에 나서
  • 윤용태 기자
  • 승인 2013.03.18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봄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정비 등 실시 -

봄을 맞아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공주시가 각 사적시설과 관광지의 새단장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들어 주말에만 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공산성, 무령왕릉,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하는 등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적지 환경 정비와 고사목 제거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적지 이외에도 전통 구들과 다양한 체험 등으로 최근 인기 몰이중인 공주한옥마을도 봄을 맞아 다양한 꽃을 심고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봄맞이에 여념이 없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세종시 정부청사가 속속 들어오면서 공주를 찾는 방문객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적시설과 관광지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