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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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과제
  • 추연창
  • 승인 2019.04.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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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의 성공 과제

자유한국당이 이런저런 고난을 치르고 황교안 당대표체제로 시작한지 56일째를 맞고 있다 황교안당대표가 당선되고부터 당의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으며,  당의 안정도 되찾은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차기대통령후보 여론조사에서 절대적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의 행보는 비중감이 있게 대중들과 보수 세력들로 부터 인정을 받아가고 있다.

일등으로 잘나가는 자는 적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호사다마’라고 했던 가 이를 시기질투하고 호시탐탐 황교안 때리기를 정부와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온갖 트집을 잡아갈 수밖에 없다, 이는 황대표에 대한 정치력의 시험하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다만 정부와 여당, 다른 야당들은 그럴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내에서 반기를 드는 자들은 해당행위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홍준표는 4. 18일에 황교안을 두고 ‘잘못된 시류에 영합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다, 현재의 잘못된 시류에 핍박을 받더라도 바른길을 가는 것이 지도자’라고 말했다, 이는 세월호 가족들을 두고 비아발언을 한 정진석의원, 차명진 전의원을 당 차원에서 징계절차를 밝겠다는  황교안 대표를 두고 한 말이다.

홍준표 전 대표는 당 중진으로서 당대표에게 한 발언은 법과원칙을 무시한 행위이며, 해당행위에 해당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일단 세월호에 대한 사건은 여, 야의 합의로 특별법을 제정했고, 이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였으므로, 이는 법제화 되어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면이야 어떠하든지 법에 따라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며,  입법부의 의원과 의원출신이 이렇게 발언한 것은 더더욱 해서는 안 되는 불법한 발언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당은 국민 앞에 엄숙하고 낮은 자세로 임해야하는 원칙을 지켜야한다, 그리고 당의 대표가 국민들에 대한 위법한 발언을 한 자들을 징계하겠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홍 전 대표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런 발언을 했는지 그의 속셈을 알 수는 없지만 명백한 해당행위라 할 것이고, 당을 흔들어 자기의 이득을 채우려는 심사 아닌 가 의심된다.

지금 언론은 민주노총이 주인이라는 속된 말이 돌고 있고, 청와대는 주사파아래 대통령이 있다는 옥상 옥 단어가 회자되는 웃지 못 할 시대가 되었다, 모든 언론이 청와대 눈치 보는 세상이 되었다, 어떤 독재시대에도 언론들이 이렇게 대 놓고 정부를 두둔하는 시대는 없었다, 예전에 독재정권하에 오죽하면 좌파들이 조, 중, 동이라고 했을까! 언론을 국민들의 알권리를 부여받아,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를 해야 할 의무를 가지는 것이다, 편파적인 보도를 하는 순간 언론으로써 그 가치를 잃게 되며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민들 다수가 여론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한다, 드루킹 사건으로 신뢰를 잃어버린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 온라인보도 댓글조작을 지금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는 없다, 국민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여론을 조작해서 다음 대선에서 여론조작으로 대통령이 바뀌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게 된 현실이다.

무엇보다도 가장공정하고 공평해야할 언론들이 특정세력에 빌붙어서 국민들을 속이고 저들의 뱃속만 채우는 세상이 된다면 이는 더 이상 북한의 김일성 3부자의 독재와 무엇이 다르겠는 가? 정부는 국민들의 희망이 되어야 함에도 국가재정이 거덜 나고 있는 데도, 정부는 퍼주기 정책으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국민들이 정부를 믿지 못하고 불안해하고 있으며 오히려 국민들이 정부를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 되어가고 있다.

이럴 때 오직국민들의 희망은 야당이다 지금 자유한국당은 기회가 왔다, 자유한국당은 당력을 다해서 지금 세간에 자행되고 있는 음모와 거짓이 있는 곳을 파헤쳐서 국민들의 파수꾼이 되어 국민들에게 잃어버린 신뢰를 찾게 하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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