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가득 행복한 귀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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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재길기자
  • 승인 2013.02.04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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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설연휴 교통종합대책 추진

영천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의 고향방문과 성묘객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설맞이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교통종합대책’에는 교통안전시설물 점검‧정비, 대중교통 안전수송대책, 영천 큰 장 교통소통대책 등이 포함돼 있다.

설 명절 대목장인 2월7일 부터는 교통 정체가 심한 영천공설시장, 영천역, 버스터미널 등에 영천경찰서 및 교통단체(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의 협조를 얻어 매일 100여명의 인력으로 교통유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운송업체 및 터미널의 시설‧장비 등 준수사항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과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하며, 연휴기간 동안 택시부제 조정 또는 해제, 시내버스 증회운행으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국환 생활경제교통과장은 “교통기관과 운수업관계자들에게 양보운전,  안전띠 매기, 운전 중 DMB 시청 및 전화사용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1건의 사고도 없는 즐겁고 뜻 깊은 명절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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