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오는 19일 팡파르!
친환경 오감만족 축제 준비 한창

보은군이 오는 19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2012 보은대추축제'를 '친환경바이오 축제'로 정하고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축제의 주무대인 뱃들공원 일원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2일까지는 연세병원 뒤와 보청천변에 임시주차장 2곳을 설치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오는 12일에는 대추축제 추진 보은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어 행사장 분야별 재해 대처계획을 확인ㆍ심의하고,  15일에는  보은대추축제 추진 종합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축제 준비상황를 최종 점검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할 예정이다.
현재 대추축제 주무대인 보청천 하상부지내에는 국화와 초화류로 꽃동산 포토존을 조성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전국의 내노라하는 싸움소들이 참가하는 '2012 보은 소씨름대회'의 특설 경기장도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올 보은대추축제는 세종국악관현악단과 송소희 공연, 7080 낭만콘서트,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한 현지 생방송 조영남, 최유라의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공개 생방송, CJB 조이FM 공개방송, 유명뮤지컬'아리랑 파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소씨름대회, 단풍가요제, 한씨름 큰마당대회, 전통 무형문화재의 시연 및 체험 등을 개최해 보은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할 계획이다.
 

이통장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