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주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체육특기자 선발위원회는 이날 체육특기종목 지정 및 선발예정인원에 대한 심의와 체육특기자 신입생 선발에 관한 심의를 밀도있게 심사했다.

 

이날 체육특기자 선발위원회는 야구, 레슬링, 태권도, 검도, 육상, 씨름, 양궁, 역도, 수영의 9개 종목을 지정하고 심사대상에 오른 체육특기자 후보 학생들의 적격여부를 심사해 육상 종목의 신관초 오윤정 학생을 공주여중으로 배정하는 등 29명 전원을 체육특기자로 확정했다.

 

장형주 교육지원과장은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과 신체조건ㆍ소질 및 기타사유로 운동선수로 장래성이 있다고 추천된 선수들이 이번 선발위원회에서 체육특기자로 확정된 만큼 평소 학업과 운동을 열심히 병행하여 금년도에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주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도록 각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