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여 정동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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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 정동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 확정
  • 윤용태기자
  • 승인 2012.12.3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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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완료, 내년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13년부터 연차적으로 모두 24억원의 사업비 투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부여읍 정동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용역 수립 및 실시설계용역이 승인된 가운데, 2013년도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정동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은 부여읍 정동1리(샘골마을), 정동2리(와봉마을)일원에 오는 2013년 시작하여 2016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모두 24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 마을회관 리모델링 ▲ 기와마을체험관 리모델링 ▲ 마을광장 조성 ▲ 도로정비 ▲ 산책길 조성 ▲ 생태공원 조성 ▲ 한옥민박, 체험관 조성 ▲ 마을입구 홍보판 및 이정표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소득증대 기반구축사업과 지역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 컨설팅 등이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동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권역내 농촌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밖에도 2014년 신규사업 신청을 위해 부여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홍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장암 송죽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임천 옥곡리마을 공동소득 창출사업 등 4개권역에 대한 예비계획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농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으로 4개권역 사업이 2014년 사업대상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 사전 방문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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