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되는 먹거리 안심 검사 서비스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은 날이 풀리는 봄철을 맞아 도내에서 유통되는 먹거리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벌이고, 유통식품에 대한 신속·정확한 검사로 안전한 제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통식품 1,119건을 검사한 결과 떡류에서 1건, 식품접객업소 조리식품 1건이 대장균 양성으로 나타나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부적합 식품은 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도, 행정시 및 전국 관련부서에 동시에 전파하여 신속히 유통을 차단하였고, 식품접객업소는 위생 개선 등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대장균 검출에 의한 부적합 사례는 매년 발생하고 있으므로, 식품제조업체 및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식품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 참고자료 / 연도별 식품 검사현황
연 도 | 2015년 | 2014년 | 2013년 |
처리건수 | 1,119 | 965 | 1,558 |
적합건수 | 1,117 | 962 | 1,554 |
부적합건수 | 2 | 3 | 4 |
부적합 품목 및 항목 | 떡류 - 대장균 | 콩가루 – 이물 | 알로에제품 – 표시함량초과 |
저작권자 © 이통장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통장연합뉴스 webmaster@l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