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오제환)에서는 도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 사업홍보를 통한 참여확대를 유도하고, 개최 지역에는 문화예술교육 체험 및 자원 발굴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2014 강원문화예술교육 공감마당”을 10.17일(금)부터 18일까지 2일간에 걸쳐 양구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8일(토) 10시부터 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공예, 마술, 음악 등 13개 프로그램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현장을 찾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17시부터는 양구군 예술단체 정중앙전통소리보존회의 ‘국악공연’ 및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打 Good' 공연이 개최된다.

이외에도, 관련행사로 17일(금)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체험 ‘학교투어‘를양구 원당초등학교와 해안초등학교에서 10시부터 진행한다.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금번 공감마당 행사는 관련사업의 효율적 홍보효과는 물론, 개최지역 주민이 직접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는 등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강원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09년부터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의거 문화부 및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관련사업을 광역차원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예술강사 지원,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지원 사업, 문화예술아카데미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통장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