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행복을 주는 평생학습’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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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행복을 주는 평생학습’매진
  • 김종기기자
  • 승인 2014.03.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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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이 함께하는 학습 사회 만들기」본격 추진

대전시는 2014년을 ‘100세 시대 창조적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행복 실현’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15억원을 투입 다양한 평생교육진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생 100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자체의 평생교육  기관별 추진체제 정비를 통해 시민에게 최상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  하는 한편, 대전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2014년에는 시 ․ 구 ․ 교육청 ․ 대전평생교육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제 및대전 평생교육정책을 종합 조정 ․지원으로 선순환 평생학습 생태계조성과  기관 간, 학습자 네트워크 강화로 학습의 시너지 효과 증대를 기하며아울러 기관 간 기능과 역할을 강화 할 계획이다.

주요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대전시민대학 운영(4학기)은 지난 해 보다 한 학기에 360강좌가 더 늘어난 1,168강좌운영으로 다변화 되는 시민욕구에 부응하면서, 인문고전 읽기 27회, 10개 대학이 참여하는 연합교양대학,  2,695개에 달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 사이버 재능나눔 학습 등을 통해 시민 평생학습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지역대학, 지자체, 민간 평생교육기관, 산업체의 산학연계 등  기능강화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4050세대 등 중장년층의 계속교육과 재교육, 6070세대 고령층의 여가 ․ 복지 ․ 교육 융복합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행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정부의 읍 ․ 면 ․ 동 단위 행복학습센터* 운영의 적극 참여로 시민이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 된다.

(행복학습센터) 시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수렴하여 지역사회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 ․ 면 ․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로 전국 180개 운영 지원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평생학습 참여인원을 살펴보면 대전시민대학 1.617강좌 22,897명, 찾아가는 배달강좌제는 2,695강좌에 19,793명, 인문고전 특강 ․ 살롱 운영 3,480명, 연합교양대학 13,891명으로 대전 시민 35.6%가 평생학습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충남도청 주변 1일 유동인구도 2천명에 이르는 등 학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민공간으로 재탄생함과 동시 원도심활성화에도 큰 도움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다양한 평생학습기회 확대 운영으로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과 나눔과 배려의 사회, 이웃과 행복을 공유로 창조적 평생학습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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