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시나브로》 오프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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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시나브로》 오프닝 개최
  • 김태백
  • 승인 2024.05.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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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시나브로》 오프닝 개최

[이통장연합뉴스] 지난 4월 26일 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다사읍 소재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제4기 입주작가 6인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프리뷰전인 시나브로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프리뷰전 오프닝 행사는 지역 내 미술계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격려와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트리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시작되어 입주작가 및 전시 소개, 트루바이 재즈 밴드의 메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 이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 라운딩도 함께 진행되어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알렸다.

프리뷰전 시나브로에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 세미나실에서 설치와 평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2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주민 활용공간에서는 제4기 입주작가인 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 작가의 다양한 예술적 시선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재단은 프리뷰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며,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단체관람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달천예술창작공간 또는 달성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제4기 입주작가들이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지내는 동안 시나브로 말의 의미처럼 조금씩 조금씩 작품의 영역과 가치관이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라며, 이에 필요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따스한 봄의 계절, 희망과 설렘을 담은 6명의 입주작가를 소개하는 시나브로 프리뷰 전시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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