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보건소, 부산대학교병원과‘지역 중심 마이데이터 기술·생태계 실증사업’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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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보건소, 부산대학교병원과‘지역 중심 마이데이터 기술·생태계 실증사업’업무 협약 체결
  • 추우식
  • 승인 2024.04.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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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보건소, 부산대학교병원과‘지역 중심 마이데이터 기술·생태계 실증사업’업무 협약 체결

[이통장연합뉴스]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부산대학교병원과‘지역 중심 마이데이터 기술·생태계 실증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사상구보건소와 부산대학교병원은 지속 가능한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관리앱-건강정보 측정기기 연동 기반의 돌봄·안전 체계 확보, 자가 문진 서비스를 활용한 마을건강센터 방문객 대상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사상구보건소 안여현 소장은“사상구는 부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12개 전 동에 마을건강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주민 생활 가까이에 다가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건강센터가 이번 실증사업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인구의 20%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관리에 더욱 중점을 두고 첨단화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지역 중심 마이데이터 기술·생태계 실증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여러 곳에 분산된 본인의 의료 데이터를 본인이 제공하고자 하는 곳 어디로든 표준화된 형태로 전송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구현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실증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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