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통섭의 광장, 교육도서관에서 만난 지식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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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통섭의 광장, 교육도서관에서 만난 지식과 열정
  • 김상열
  • 승인 2024.04.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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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의 광장, 교육도서관에서 만난 지식과 열정

[이통장연합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지난 24일 저녁, 프리미엄 인문 강연 '통섭의 광장'이 성공적인 시작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테마 아래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현준 건축가가 강연자로 나서 ‘파밀리에 성당, 공간으로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MBC충북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지식의 장을 이루었으며, 참석자들은 유현준 건축가의 통찰력 있는 강연에 귀를 기울이며, 건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통섭의 광장'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5월 22일에는 장대익 과학철학자 ▲6월 26일에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의 강연 등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통섭적 사고의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과 도서관 문화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문 강연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부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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