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디지털패키지 전환사업으로 식품산업혁신도시 포항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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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디지털패키지 전환사업으로 식품산업혁신도시 포항 발판 마련
  • 최병진
  • 승인 2024.04.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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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푸드테크기반 디지털 플랫폼 보급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외신경영혁신서비스 홍보 포스터, 사진2. 주방환경개선사업 홍보

[이통장연합뉴스] 포항시는 지난 15일 포항시의회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푸드테크기반 외식업 디지털패키지 전환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푸드테크 기반 플랫폼 보급 및 올해 주요 외식업지원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외식업주 및 청소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유관기관 야놀자 F&B솔루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함께했다.

올해 포항시에서는 푸드테크 기반으로 한 다양한 외식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주요사업은 ▲주방환경개선사업 ▲경영혁신외식서비스 ▲푸드테크기반 ▲외식업디지털대전환사업이다.

주방환경 개선사업은 지원금액이 지난해 대비 135만 원 상향된 400만 원이며 대상자는 식품접객업소 100개소로 지원 대상 범위도 확대됐다.

지난해와 달리 청소업체 관련 사업에 편의시설 구축 및 미래지향서비스 사업이 추가됐다.

경영혁신외식서비스는 포항에서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도에서 공모선정한 컨설팅업체 야놀자 F&B 솔루션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경영·메뉴 개발·홍보 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지속적 성장 및 수익창출을 유도한다.

외식업소 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휴게음식점이 대상이며 컨설팅 진행 후 만족도 및 성과 조사결과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다.

한편, 푸드테크 기반 외식업디지털대전환 사업은 경상북도-야놀자-경제진흥원의 MOU체결을 통해 진행되며 푸드테크 기기도입을 위한 현장 컨설팅 진행 후, 업소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모집공고는 추후 경제진흥원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2024년 진행되는 외식업 디지털패키지전환사업을 통한 외식업거리 활성화 및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혁신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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