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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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운영
  • 김태백
  • 승인 2024.04.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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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기 80가구 엄마와 아기 대상
베이비마사지 ZOOM 활용 비대면 강의

[이통장연합뉴스] 대구 남구는 든든하고 건강한 육아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6개월 미만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육아에 필요한 건강 교육을 통해 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에 거주하는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 마다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키성장 쑥쑥 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 전신, 장 및 다리 마사지 ▲ 감기 탈출 가슴 마사지 및 바른 자세 마사지 ▲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 유아 성교육법 및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5월 2일부터 시작하는 1기 프로그램은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실시되며, 참여 신청은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1:1 채팅 또는 남구보건소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본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비대면 교육 만족도 조사 시 비대면 교육 방식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도가 높고, 각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반영하여 비대면 재택교육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이번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운영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과 영아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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