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위생 관리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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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위생 관리 챙긴다
  • 추우식
  • 승인 2024.04.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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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검수, 식품 보관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점검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이통장연합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학기 초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이어, 학교급식 관계자와 식재료 공급업체의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5일 김범규 교육장의 점검을 시작으로,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점검에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찾아 식재료 검수에 나서며 식품 보관·소비기한 준수 여부·조리실 청결 상태 등 급식 전반을 살펴본다. 이어 급식종사자와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하며,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 점검과 함께 북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모든 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점검, 상반기 칼·도마·식판 등 3개 시료에 대한 살모넬라·대장균·미생물 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모두가 만족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정기 점검 등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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