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수정구 복정동 총 2120주의 나무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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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수정구 복정동 총 2120주의 나무 심기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4.04.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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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4월 5일 오전 10시 복정동에 1헥타르(ha)2120주의 나무를 심는다.

식목일 맞이 “건강한 숲으로 복원” 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수정구 복정동 552-14번지(가천대 뒤편) 일대 1헥타르(ha) 임야에 총 2120주의 나무를 심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가천대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심는 나무 종류는 산수유(40주), 왕벚나무(40주), 산사나무(40주), 스트로브잣나무(200주), 병꽃나무(600주), 황매화(600주), 쉬땅나무(600주)다. 

나무를 심는 곳은 지난 2022년 8월 폭우 때 나무와 토사가 쓸려나가 피해를 본 임야로, 시는 당시 사방사업을 추진해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토사가 안정화돼 식목일 맞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 숲으로 가꾸기까지는 수십 년의 세월이 걸린다”면서 “자연재해도 문제지만 산림보호를 위해 화기물 소지나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시, 중소기업에 수출보험료 최대 100만원 지원 

                                                         5종 보험 상품 가입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 도와

 

신상진 성남시장은 관내 수출기업들이 수출대금 미회수 등의 위험 요소에 대비하도록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규모는 50개사 내외에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100만원이다. 

지원받는 수출보험료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단기수출보험(일반, 중소Plus+), 단체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 등 5종의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 단기수출보험은 상품 수출 후 수출자의 귀책 사유 없이 수입자에게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손실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 받는 보험 상품이다. 

중소Plus+보험은 신용장 위험 및 수입국 위험 등 보험계약자가 선택한 담보위험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단체수출보험은 성남시가 보험계약자가 되어 관내 기업들이 단체로 가입하는 보험
상품을 말한다.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은 수출기업이 수출 물품을 조달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할 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연대 보증하는 제도이며, 선적 후 수출신용보증은 금융기관이 선적서류를 근거로 수출채권을 매입할 때 연대보증하는 제도이다.

보험료 지원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남부지사에 팩스(02-6234-1433)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5000만원이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총 105개사에 5000만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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