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물에 빠진 노인, 청년의 손길에 새 생명을 얻다
상태바
목욕탕 물에 빠진 노인, 청년의 손길에 새 생명을 얻다
  • 김진석
  • 승인 2024.03.28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물에 잠겨있는 노인을 구한 청년!
임한철(32) 청년

[이통장연합뉴스] 지난 3월 9일 경기도 연천의 한 목욕탕에서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탕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한 용감한 청년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람을 구했다.

최초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한 청년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보안팀에서 근무중인 임한철(32) 청년이다.

임 청년은 의식을 잃고 물에 잠겨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 바로 탕 밖으로 꺼내어 심폐소생술을 시작함과 동시에 주변인들에게 119에 신고를 요청했다.

잠시 후 노인은 물을 뱉으며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병원후송을 도왔다.

[뉴스출처 : 연천소방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