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경주시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봄을 맞아 펜지, 비올라, 마가렛 등 계절 꽃 1만2300본을 식재했다.
주요 식재 장소는 보문단지 주요 관문인 천군네거리와 암곡 도로변 유휴지 일원, 보덕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며, 보덕동 새마을부녀회원 13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꽃밭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덕남 보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 하나하나 모여 아름다운 작품이 탄생됐다”며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 우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조 보덕동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아름다운 보덕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봄꽃을 식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해 우리 보덕동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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