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으로 만성질환 예방
상태바
영동군,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으로 만성질환 예방
  • 김상열
  • 승인 2024.03.26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

[이통장연합뉴스] 충북 영동군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당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은 당뇨 전 단계 및 당뇨병을 진단받은 군민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으로, 대여 기간은 4주이며 추가 1회 연장할 수 있어 총 8주 대여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올해 130여명에게 혈당측정기를 대여할 계획으로, 무상대여는 물론 △혈당 스틱 △란셋 △알콜솜 △건강관리수첩 등 소모품을 지원한다.
또한 당뇨 관련 지식 교육과 만성질환 사전·사후 건강상담 및 올바른 혈당 측정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혈당 측정기를 대여한 신청자는 4주간 측정을 통한 건강관리수첩을 작성하고, 건강결과 상담을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은 당뇨 전단계 대상자의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