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환경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력해 ‘사이브러리(SCIence+libRARY)’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이브러리(SCIence+libRARY)’는 도서관과 과학문화의 융합을 통해 도서관을 과학기술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운도서관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과학의 달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강연’ (4월), ▲환경과학교육 ‘과학실험이 있는 환경교육’(5월), ‘메타버스 환경교육’(6월), ▲미래과학 진로체험(7~8월), ▲독서․문화의 달 ‘사이브러리 과학축제 한마당’(10월) 등 연간 다양한 행사를 공동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운도서관 권문혁 관장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협력사업(생활과학교실, 디지털 코딩교육) 확대를 통해 올해 계양구민을 위한 다양한 과학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서운도서관이 지역 내 과학 특화도서관이자 대표 문화시설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한기순 소장은 “서운도서관을 거점으로 과학문화 공간을 조성해, 계양구의 과학 문화가 활성화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운 사이브러리는 4월 27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 윤아연 연구사의 '오늘의 과학, 내일의 기술'의 주제 강연과 스마트팜 만들기 체험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