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경기도 하남시 '을'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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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도 하남시 '을' 선거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24.03.0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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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을' 이창근 후보
하남시 '을' 이창근 후보

경기도 하남시는 서울 동부권의 중심도시로서 팔당댐 아래 위치한 교통의 중심지로 성남보다 더 서울 같은 도시다. 

그동안 시장은 국민의힘이 재선하는, 보수 성향이 높은 편에서 이번에 선거구가 두 개로 '개편되어' ‘갑’과‘을’로 나누어진 곳이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갑’에 확정되었고, ‘을’에는 '박경미' 문재인 전 대통령의 청와대 대변인이 경선 중이다.

국민의힘은 2024. 03. 08일 오전에 하남‘을’ 선거구에 국민의힘 최종 경선 후보로 이창근 현 당협위원장과 김도식 후보를 경선에 최종결정하였다.

이창근 후보는 오세훈 시장의 '대변인'으로, 김도식 후보는 오세훈 시장의 '부시장'으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국회의원 후보는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이력은 후보가 그 지역에 얼마나 많은 지지를 받느냐가 후보를 결정지을 것이다.

하남시 '을' 김도식 후보
하남시 '을' 김도식 후보

국민의힘은 보수를 대변하는 당으로 보수의 정통성을 무시할 수 없는 성향이 있다, 후보가 될 수 있는 자격은 국민의힘에서 당에 얼마나 많은 공헌을 했느냐가 후보를 결정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

‘이창근’ 후보는 1974년 10월 15일 경상북도 대구시(현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나무위키참조)

 김도식 후보는 고향은 미 기재. 1968년 02월 08일생으로 고등학교는 미 기재,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졸업 석사는 미 기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콘텐츠영상학박사 수료'라고만 알 수 있다. (나무위키참조)

 ‘이창근 후보의 경력은’ 박근혜 정부 '대통령비서실행정관을 '자유한국당'시절 여의도연구원부원장 등을 맡다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후보로 하남시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당시 지역구 의원이었던 이현재전 의원(現 하남시장)이 공천 컷오프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였고 , 이창근은 더불어민주당 최종윤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하였다. 총선 이후 국민의힘 경기도 하남시 당협위원장을 맡고있다가. 2021년에는 2021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캠프에 참여하여 공보단장을 맡았고 당선 이후서울특별시 청대변인에 임명되었으나 약 7개월 만에 사임하였다.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서 정무 수행 부실장을 맡았으며, 동시에 하남시 당협위원장직에 복귀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하남시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분구 예정인 갑 선거구를 노렸으나 당에서 을 지역으로 조정 접수하였다. 

김도식 후보는 1995년 민주당 '조순 서울특별시장' 후보 캠프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김대중 전 대통령'의 취임식의 기획과 진행을 맡았고 '안철수의원'이 2012년 당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를 할 당시 진심캠프 비서실 팀장을 맡으며 그와 인연을 맺었다. 2021년까지 '안철수' 대표의 '비서실장'으로서 그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국민의당 내에서는 '이태규의원' 권은희 의원과 함께 친 안계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규 의원, 권은희 의원, '금태섭' 전 의원처럼 전현직 원내 인사도 아니고 언론과 방송에도 자주 등장하는 게 아니라 대중적인 인지도는 약하지만 안철수 대표가 정치권에 거리를 두고 독일과 미국에 머물 당시에도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눴다는 사실 때문에 당내에서 명실상부 최측근 중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20대 대선에서 윤석열후보가 당선되면서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이 추진되고 있어 굳이 사퇴 후 복귀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창근 후보 경력
이창근 후보 경력

하남시는 동쪽에 있고, 물이 흐르는 '길지로' 사업 가들이 선호하는 '풍수지리상으로' 물은 부를 상징하고, 동쪽도 물질을 상징하는 도시로 부자가 된다는 속설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길지의 땅이다.

한때는 빈민이 많은 곳으로 구시가지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도 있으며 야당 성향이 강한 도시였으나 지금은 개발로 인하여 부자도시로 우뚝서 서울시민이 이주해 오는 인기 있는 도시다.

김도식 후보 경력
김도식 후보 경력

국회의원이 한 명인 곳에 '갑' '을'로 나누어져 '두 명의 국회의원이' 되면 하남시는 개발과 발전의 드라이브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선거때마다 '철새'가 판을 치고 있는데 출세하려는 '정치 지망생'은 많고 지역구는 '254개로' 한정되어 있고,  비례는 46명으로 거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0석을 '비례로 가져가고나면' 위성정당이 16석으로 나누어 가지는 선거구도로 선거를 치룬다.

이제 주사위는 놓여있다. 누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느냐는 '후보의 이력과' '학력' '지역의 역활' 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인 유권자가 결정하는데 하남시 '을'에서 '컷오프된' 후보들이 대거 '이창근'후보에게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이창근 후보는 하남시 전 '당협위원장'을 '4여 년 지켜온' 반면. 김도식 후보는 '한달여일' 전에 하남시에 출사표를 던졌다.

당원과 유권자는 이 두 후보를 '비교하여 최종적으로' '판단'할 것이며. 경선은 당원과 지역주민이 결정하게 되어있다, 중앙당의 입김이 결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누가 주민의 민심을 사느냐가 당선으로 이어질 것이다.

서울 동부의 부촌 하남시의 '을'지역의 여야의 후보 중 누가 '왕관'을 누가 쥘 것인지 서울 시민을 비롯해 많은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다.

관심이 많으면 많이 알게 된다, 유권자도 후보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좋은 후보를 결정하는 선거문화가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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