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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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다
  • 최병진
  • 승인 2024.02.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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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특화산업 AI컨설팅 및 IoT기반 DX 추진 사례 공유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 디지털전환을 선도하다

[이통장연합뉴스] 경상북도는 20일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전자 ・IT융합, 첨단소재, 모빌리티 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2024 경북 산업 디지털전환 융합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는 지난 23년 산자부 ‘산업 디지털전환(DX) 협업지원센터’지정 공모에 선정되어 총 5년간 업종별 맞춤형 DX개발・적용, 융합 얼라이언스 구축・운영, 벨류체인 내외 기업 간 협업 촉진, 공동 활용 기술 개발 및 보급 임무를 맡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사업수행 1차 연도의 분야별 DX컨설팅, 공급 수요기업 간의 매칭, 글로벌 진출 기업의 원스톱 밀착지원 업무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 디지털전환 융합 컨퍼런스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방향을 모색하고, 경북지역 특화산업의 AI 컨설팅 및 IoT기반 뿌리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적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신동민 교수, 영남대학교 김태균 교수, 인더스트리 4.0협회 박한구 명예회장을 초청하여 산업 디지털 전환 전문가로부터 산업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표준의 필요성과 DX 추진기술 동향 및 전략에 대한 발표를 듣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솔루션을 모색했다.

김보영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글로벌 경제정책의 중심이 탄소중립으로 이동하면서 제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조기술, 제품, 생산방식 등의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그간의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챙겨나가고 경북지역 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경북지역 이(異)업종간의 산업디지털 전환 협업체계 구축 및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경기침체와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경상북도 산업 생태계 전반 고부가가치 증대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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