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장연합뉴스] 대구북부도서관은 2월 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유익한 교육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8개 강좌 및 체험행사를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롭게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13일부터 23일까지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초등학생을 위해 교과수록 그림책을 읽고 책에 대한 흥미와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두근두근 첫 학교생활, ▲2~3학년을 위해 다양한 소재로 일기 쓰는 법을 배우며 글쓰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기로 배우는 즐거운 글쓰기, ▲4~6학년을 위해 수학 관련 그림책과 이야기를 통해 수학을 배우는 교과연계 스토리텔링 수학과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경제 및 금융 개념을 익히는 어린이 금융교실이다.
유·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는 14일부터 29일까지 현직 교사 4명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유치원 입학 전 준비할 내용과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하는 슬기로운 유치원 생활, ▲초등학교 입학 초 교실 이야기와 자녀 양육법에 대해 알려주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슬기로운 부모되기, ▲중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해 알려주는 내 자녀 중학교 생활 들여다보기, ▲대학입시의 변화 및 자기주도 학습 전략 수립에 대해 안내하는 미리 준비하는 고교생활과 대학입시이다.
17일과 24일에는 초등학생과 엄마아빠가 함께하는 ▲가족목공체험교실-관절인형 마리오네트 만들기를 운영한다.
마리오네트는 실로 매달아 조작하는 나무로 만든 관절인형으로 가족이 함께 원목을 자르고 색칠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며 유대감을 높일 수 있으며, 제작한 작품들은 ▲가족목공체험교실 수강생 작품전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목공예 관련 도서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강좌 및 체험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신학기를 앞둔 봄방학 기간에 북부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강좌와 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와 부모의 정서적 유대감을 도모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