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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동에서 뜬다』
(여전히)
泉谷 김 연 성
해당화 씨앗 톨이 해변을 구르다가
는지럭 주저앉아 사구에 꽃을 피워
동트는 수평선을 무심결 바라보니
에둘러 뜨는 저 해 꽃향기 흠뻑 취해
서산을 넘지 못한 노을 진 강물에서
뜬구름 술래잡기 별빛과 즐긴 후에
다시금 동쪽에서 여전히 뜨고 있네.
--2015.01.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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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동에서 뜬다』
(여전히)
泉谷 김 연 성
해당화 씨앗 톨이 해변을 구르다가
는지럭 주저앉아 사구에 꽃을 피워
동트는 수평선을 무심결 바라보니
에둘러 뜨는 저 해 꽃향기 흠뻑 취해
서산을 넘지 못한 노을 진 강물에서
뜬구름 술래잡기 별빛과 즐긴 후에
다시금 동쪽에서 여전히 뜨고 있네.
--2015.01.24.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