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가을 향기로 머무는 그대^J^ 泉谷 김연성 가슴속 그리움 달래 보려니 을밋을밋 청춘의 주름 늘고 향기는 가을바람에 저만치 기로에 선 육신은 따로 노니 로고 걸고 찾아보는 내 젊음 머리 서리 맞은 갈대숲이라 무정한 세월아 원망도 하고 는 지시 가는 세월 한탄해도 그때 남겨둔 내 젊은 연인들 대신 돌아올 향기는 없더라. --2013.10.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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