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샘골 泉谷
봄이다.
날마다 봄이면 좋겠다.
미운 사람도 봄날에는
치장을 하고 나들이하는 날
지겨운 겨울을 아무렇지
않게 보내고 나선 듯
은근히 가는 겨울 아쉬워하며
꽃 피는 봄날을 즐긴다.
이런 두 마음 가지고 사는 이가
없다면 세상은 조용하겠지!
다 본심은 아니면서
--2013,05,25--
글 / 샘골 泉谷
봄이다.
날마다 봄이면 좋겠다.
미운 사람도 봄날에는
치장을 하고 나들이하는 날
지겨운 겨울을 아무렇지
않게 보내고 나선 듯
은근히 가는 겨울 아쉬워하며
꽃 피는 봄날을 즐긴다.
이런 두 마음 가지고 사는 이가
없다면 세상은 조용하겠지!
다 본심은 아니면서
--201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