툇마루에 벗어 논 흰 고무신 글 / 샘골 泉谷 툇마루에 누워 잠시 낮잠 속 꿈길 마지못해 떠난 저승 여행길 중에 루에 올라 보니 각기 전생에 삶을 에돌다가 급히 나선 몸이라 맨발 벗이 아닌 타인들과 어울려 가네. 어디인지 가는 길을 아무도 몰라 논두렁길 지나 강을 따라서 간다. 흰 구름이 높게 낮게 떠도는 언덕 고개 숙여 가쁜 숨을 내몰아 쉰다. 무심결에 부른 것은 어머니이고 신발이나 챙겨 주길 바라는 희망 --20130518-- 2013-05-21 19:18:11 220.73.115.3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icon회원 로그인 icon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icon 최신순 icon 추천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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