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23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실시
내년 상반기 일자리 1690명 선발, 지역주민 생활 안정 지원 총력
2022-11-22 김진숙
인제군은 먼저 내년도 상반기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42개 사업에 19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군은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30개 사업 123명 인력사업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추진한다.
2차 모집은 2023년 1~2월, 기타 사업은 부서별 자체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인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근로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에 소유 재산이 4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노인일자리 사업도 12월부터 초부터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총1,378명으로 선발된 인력은 내년도 1월부터 경로당 식사지원, 방역, 환경정화 등 사업현장에 배치된다.
군은 이달 25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들을 위한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이며 모집정보는 ‘노인일자리여기’, ‘행복e음’, ‘복지로’, ‘일자리 추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장애인 일자리 24명, 환경감시반 및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15명, 환경정화활동 24명, 산림바이오매스사업 53명 등 부서별 자체 사업에서도 116명의 지역 인력을 채용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위축된 경제 한파 속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