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소小소小한 일상’ 전시 개최
27일~11월10일 김나훔, 신리라, 황다연 작가의 작품 선보여
2022-10-25 김진숙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자기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형태로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훔, 서양화가 신리라, 황다연 세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일상을 마주하다’와 ‘일상을 나누다’라는 두 가지의 섹션으로 나누어 다양한 방식과 이야기로 우리 주변의 친근한 소재와 일상의 다채로운 풍경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관람객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모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고 소박하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의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