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식 가져

2022-10-21     최병진
[이통장연합뉴스] 인천 동구는 21일 철쭉홀에서 동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공유재산심의회는 ‘인천광역시 동구 공유재산 관리조례’에 따라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재정 및 부동산·법률 등에 관한 학식과 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0월 20일까지 2년이며 동구의 공유재산 취득·처분, 관리계획 수립·변경, 용도변경 및 용도폐지 등 공유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들어 지방재정의 확충과 지방분권 강화 흐름에 맞춰 공유재산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공유재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