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광음료, 서구에 이웃돕기로 건강음료 1천만원 상당 전달

2022-09-16     최병진
[이통장연합뉴스] 인천 서구는 15일 해광음료이 이웃돕기로 건강음료 420박스 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 횡성에 위치한 해광음료는 서구에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광음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구 주민을 위해 음료를 기부했다.

권태신 대표는 “강원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곰취로 만든 음료를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아동과 노인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기부 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푸드마켓 등에 전달해 아동과 저소득 가정 후원 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