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4회 재직근로자 기능경진대회 개최

6. 12.(일)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 기계 ․ 금속 4개 직종 대상

2016-06-08     이통장연합뉴스
대구시는 지역 기계부품 산업기술의 발전을 유도하고,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2016년 제4회 재직근로자 대구기능경진대회」를 6월 12일(일)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며, 기존 학생 중심의 기능대회에서 벗어나 현장 실무에 뛰어난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경진대회이다.

지역산업의 전반적인 기술력 향상과 숙련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우리 지역의 주력직종인 기계․금속 4개(CNC 선반, CNC 밀링, 기계제도/CAD, 용접)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본부에서는 지난 5월 16일부터 참가원서를 접수하여 최종 34명(CNC밀링 8명, CNC선반 7명, 용접 5명, 기계제도/CAD 14명)의 참가자명단을 확정지었다.

직종별 1위, 2위, 3위 및 우수 입상자를 시상하며, 경기당일 가입상자를 발표하고, 심사결과 보고서를 심사장 및 본부요원이 검토 확인 후 이상 없을 때에는 최종 확정하게 된다.

대구시 김동우 고용노동과장은 “대구의 주력산업인 기계부품 산업의 기술발전 측면에서 본 대회의 개최 의의는 크다. 대회 취지를 살려 점진적으로는 기계부품 분야뿐만 아니라 미래전략산업 분야로 대회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