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미래에셋증권ㆍ메리츠증권 내년 PPD로 지정

2015-01-03     이통장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26일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증권 등 2개 금융기관을 내년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로 신규 지정했다.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증권은 PPD 지정을 위한 재무건전성ㆍ인적 요건 및 지표물 장내 거래 등의 실적 기준을 충족했다.

기재부는 "신규 PPD 지정이 PD사 간 경쟁을 촉진해 국고채 수급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 국고채 시장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개 증권사가 PPD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국고채전문딜러(PD)는 20개사, PPD는 2개사로 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