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27일, 고품질 마늘 생산 위한 재배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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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27일, 고품질 마늘 생산 위한 재배기술 교육
  • 나현정
  • 승인 2019.08.27 17:29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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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농업기술센터 27일, 고품질 마늘 생산 위한 재배기술 교육
[이통장연합뉴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 가을철 마늘 파종 시기를 앞두고 마늘 재배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강사로 초빙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이수훈 지도사가 고품질 마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씨마늘의 선별작업과 파종 전 병해충 예방을 위한 종구소독에 대해 안내했다.

이 강사는 “씨마늘은 분리된 마늘쪽의 외관과 뿌리 부분이 갈변 증상과 상처가 없고 병해충의 피해도 없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씨마늘 크기가 너무 작을 경우 생육이 저조할 수 있으며 9g 이상으로 클 경우 2차 생장과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어 5~7g 정도의 씨마늘을 선별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파종 전 종구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수확 후 마른썩음병과 흑색썩음균핵병 등 병해충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박상용 덕천이평상담소장이 강사로 나서 신품종 마늘 ‘홍산’ 특성에 대해 안내했다. 박 소장은 병에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신품종 마늘을 다뤄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박 소장은 “홍산은 남부지방과 중부 이북지방 모두 적용이 가능한 품종으로 재배지역이 넓고 병에 강하다”며 “또 마늘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확 시기는 잎이 1/3 정도 마르기 시작하는 6월 10일부터 마늘을 뽑아보아서 뿌리가 활력을 잃어 쉽게 뽑히는 20일 사이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며 “잎이 쉽게 마르지 않는 특성이 있어 수확 시기가 늦어지면 열구가 발생돼 품질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품종의 특성과 지역에 적합한 재배방법을 몰라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있다”며 “신품종 재배 시에는 먼저 품종의 특성과 재배방법을 충분히 습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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