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정부에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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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정부에 촉구한다
  • 추연창
  • 승인 2019.08.0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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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인천지부장손경해

존경하는 전국이통장님들께서 수고하시는 고귀함을 진심으로 위로합니다,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은 봉사자의 자부심이며, 그늘지고 어두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된다는 그 사랑을 경험하면서 오히려 위로 받을 때가 더 많습니다, 저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인천지부장손경해입니다,

인천은 4,700명의 이장통장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통장의 대표로서 또한 대변인으로서 가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나만의 소통방법과 군, , 지회장님들의 도움으로 함께 행정, 민원, 작은 것까지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 , 구와 동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잔잔한 일처리를 포함하며, 더 나아가 복지 분야에 까지 관여하므로, 상당이 업무에 과부하가 걸린 상태로 힘겹게 직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 , , 동에서 하는 행사에는 늘 이통장님들이 동원되어야 업무가 원활하므로 이통장들이 할 수밖에 없으니 심지어 5분 대기조라는 빈 소리도 나오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과다업무를 맞기는 것을 이통장들에게 지급되는 수당 때문이라고 만 생각하고 지나왔습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대가 때문에 당연한 것으로 받아드리고 지나왔는데 다른 단체들과 비교해보니 이는 심히 불공평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고는 그렇게 사명감을 가지고 하더라도 중요한 부분은 현재 법정단체로 제정된 다른 단체들은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힘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우리단체도 정부로부터 법정단체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자로서 가장 신망하는 여성은 고 박순천여사 이었습니다, 당시의 시대적 배경은 아무리 여자가 지능이 좋고 뛰어난 실력이 있어도 감히 드러낼 수 없는 처지임에도 그는 그 시대적 배경을 잘 헤아려 3.1운동에 시위를 벌이다가 투옥되기도 하였으며, 여성운동을 하기 도 하였으며, 여성신장에 앞장서신 분이고, 4,5,6대 국회의원을 한 훌륭한 그의 배경을 생각하며 작은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저는 오직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묵묵히 말없이 여기까지 왔다고 봅니다, 이제는 이통장들도 함께 뭉쳐서 목소리를 낼 때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단체는 국가지원으로 사무실과 국가지원금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통장들에게는 그런 혜택을 주지 않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이통장님들이 한결같은 소리를 낼 것이지만 저도 이번국회 회기 중에 이통장들을 법정단체로 제정해야 하고 국회나 정부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노동의 대가를 지급하는 것이 도리이고 인지상정이라 생각합니다,

국회와 정부는 말로만 이통장들을 준공무원 이라고 띄우지 말고, 시대에 역행하는 잘못된 행정은 과감히 고쳐서 실행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국민에 대한 예의이고 도리이며, 헌법취지에 합치된다고 할 것이며 전국이통장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수많은 이통장들이 바라는 염원을 정부와, 국회는 조속히 법정단체로 제정하여 전국이통장들의 사기를 올리고 국가와 국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하는데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정부와 국회에 촉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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