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정부는 결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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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정부는 결단하라
  • 추연창
  • 승인 2019.08.0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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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세종시지부장임재긍

세종특별자치시는 인구는 33만밖에 되지 않지만 행정의 중심지로서 정부 18개 중앙부처와 대통령기록관이 있으며, 이밖에 국세청, 법제처, 등을 비롯해서 정부의 사실상 모든 기관이 총 집결해 있는 거대한 행정도시이다, 역대 정권마다 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적절한 장소로 수도를 옮길 터전으로 꾸준히 거론되어온 곳이다.

그 후 노무현대통령이 결정하고, 다음정권인 이명박대통령이 공사를 시작했고 지금은 완벽한 대한민국의 행정중심지의 역할을 하므로 명실공이 인구는 얼마 되지 않지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행정도시가 되었다, 행정청을 옮기는 문제로 여러 말들이 있기는 했지만 지도자들의 과감한 결단이 이를 뒷받침 했기에 이런 도시가 탄생한 것이다.

이러한 징조는 정감록에 예언된 것같이 계룡산을 가까이한 세종시는 정도령이 나오는 것과, 십승지지로 신도가 들어선다는 예언을 완성한 곳이라 여기며, 향후 세종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경사들을 기대하면서 비록 작지만 대한민국의 수도로 번성해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정부가 최근에 이장통장들의 지급금을 10만원 올리기는 했지만 이것으로 만족할 수는 없으며 이에 대해 전국에 이장통장들은 국회와 정부에 유감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묵묵히 일 잘하고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분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직무는 누가행하든 비슷할 수는 있겠지만 어디 이장통장같이 같을 수는 없을 것이라 할 것입니다.

사실 이장이나 통장들은 관에서 필요할 때에는 요긴하게 잘 부려먹고 그에 대한 대우는 너무나 잘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장이 통장이 바보들도 아닐진대 정당한 대가는 지급해야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전국이·장통장회장님들도 앞서 어필한 것처럼 시대가 변한만큼 정부는 최소한의 예우는 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그 예우가 우선적으로 법정단체로 법을 제정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호소하였지만 이들은 도무지 움직여 주지를 않고 있는 것이 더더욱 불쾌하고 원망스럽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일본의 수출규제 정책과 화이트리스트제외국 지정으로 온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이·통장들도 함께 뭉쳐서 궐기대회를 하였고, 또 지역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도 앞장서서 동참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국이·통장들은 최후 행정의 전선이지만 필요하다면 최전선에서 활동할 것입니다.

국내외 경제전쟁으로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가운데 국회와 정부에 열열 한 성원을 보냅니다, 여러 가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이 어려움은 세월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 여기며, 다시 한 번 정부와 국회는 청합니다, 최후전선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110역으로 뛰고 있는 이장통장들에게 이번회기에 법정단체로 제정해 주기를 결단하라 아울러 전국이통장들의 결집과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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