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계속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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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계속 누출
  • 박형노 기자
  • 승인 2013.08.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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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거대한 메기가 발견됐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작업한 직원 10명의 머리와 얼굴에서 1㎠당 최대 19 베크렐(국가 관리 기준 40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원자로를 식히기 위해 계속 냉각수를 공급해야 하고, 지하수도 원전으로 계속 유입돼 하루 1000톤정도 유입되고 있으며 바다로 유입을 막기 위해 유입 방지 막을 설치했으나 유입되는 물이 너무 많아 300톤 정도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 정확한 량은 알 수 없다. 

이 많은 량의 오염된 냉각수는 지하로 흘러들어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전사고 피해지역 범위를 3000Km로보고 있고, 60년 동안 방사능이 계속 누출 될 것이라고 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대재앙은 이제 부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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