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소비 촉진 위해 한우 자조금과 업무 제휴 및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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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비 촉진 위해 한우 자조금과 업무 제휴 및 조인식
  • 남윤모 기자
  • 승인 2013.06.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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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 연합회 이중규 회장은 11일 오후2시 서울서초구에 있는 한우 자조금 관리위원회(강정기 위원장) 회의실에서 한우홍보행사및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양 단체간 긴밀한 협조와 협력을 하기 위해 업무 제휴및 조인식을 갖는다.

이자리에는 전국 이통장 연합회 이중규 회장, 김용완 사무총장, 백동진 서울시지부회장, 이광주 인천지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전국 이통장 연합회는 현재 까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어지고 있는 한우브랜드 홍보 행사 및 축제가 소비 확산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한우 자조금 관리 위원회와 업무 제휴를 시작으로 타단체와 업무 제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통장연합회는 그동안 대화 했던 마사회와 농협등과도 업무 제휴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통장연합회 관계자는"오는2013년  10월 말경  서울에서 전국 한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와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한우 자조금 관리 위원회와의 첫 업무 제휴 조인식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중규 회장은 11일 오전 11시에는 농협중앙회 비료팀을 방문한다. 이자리에서  20년동안 마을의 이장과 통장 들이 비료및 소석회를 공급, 운반 등 뒤처리를 하면서 발생된 불이익등 문제점에 대해 건의할 예정이다.

비료사업은 정부의 주도대로 정부지원 70%,지자제 30%의 비율로 무료로 배분 했으며 연간 80만톤의 공급사업에 대한 위탁을 농협에 일임했다.

농협은 사업위탁의 대가로 연간 80만톤의 5.6%인 4만톤 분량 약 44억원의 수수료 이득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동안 많은 이통장 회원들의 건의가 빗발쳐 전국 이통장 연합회는 중앙회 차원에서 농협 비료담당 입장을 들어본뒤 전국이통장 연합회 고문 변호사단과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 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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