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과 “우리동네 기초질서지키기”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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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과 “우리동네 기초질서지키기”앞장
  • 김진숙기자
  • 승인 2021.07.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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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중앙시장 방역 소독, 불법 노점상 계도, 기초질서 준수 촉구 등
▲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과 “우리동네 기초질서지키기”앞장

[이통장연합뉴스] 영등포구는 지난 7월 22일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 외국인 자율방범대 및 주민들과 함께 대림동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고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고 외국인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대림동 일대 상점과 대림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와 방역을 위한 거리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캠페인은 지난 5월 출범한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10여명이 동참해 대림중앙시장과 상점가 구석구석을 돌며 활동을 진행했다.

주로 시장 상인과 노점상, 소규모 상점 상인들과 만나 여름철 위생 관리 수칙과 식중독 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상가 소독 및 방역 실시, 불법 노점 행위를 계도하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교통질서 준수 등 기초질서 확립을 요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30일에도 동일한 취지의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초질서 준수를 통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내·외국주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지난 5월에는 외국인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내·외국주민, 민·관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 ‘상호문화참여단’을 구성,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상호문화참여단은 질서·소통·교육문화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상호질서분과는 매월 기초질서 캠페인과 불법 노점상 계도, 방역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상호소통분과는 영등포구 대표 소식지 ‘탁트인 영등포’에 매달 ‘이 달의 문화다양성 한 줄’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칼럼의 주요 내용은 ‘서로 공감하는 모습과 사례’를 주제로 다문화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중요성을 다룬다.

상호교육문화분과에서는 외국동포 자녀교육, 법률상담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족단위의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인권 교육, 문화다양성과 관련한 강의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주민과 봉사단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 공공질서의 확립과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받고 내·외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쾌적하고 안전한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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