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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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고추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지원 강화
  • 김정숙
  • 승인 2019.05.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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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했던 겨울, 병해충 조기 발병 우려 !! 예찰·방제 철저히 해야... -
- [농사정보] 고추 아주심기 이후 생육 및 병해충 관리 신경써야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고추 안정생산을 위해 병해충 예찰 등 현장기술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주심기(정식)가 끝난 노지재배 고추는 비·바람으로 쓰러지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빨리 지주대를 세우고 줄로 단단하게 고정해 준다. 아주심기 25~30일 후에는 고추 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1,000㎡당 요소 6.5kg, 염화칼리 3kg의 비료를 주고 흙으로 덮어 주면 비료 효과가 높아진다. 이때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 상태에 따라 조정해 준다.

  고추는 고온성 작물로 야간온도 15℃ 이하에서는 생육이 억제되고, 정상적인 수분·수정이 일어나지 않아 저온 장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아주심기 이후 갑작스런 저온피해 시에는 요소 0.3%액(60g/물20L)이나 제4종 복비를 잎에 뿌려주어 생육을 회복시킨다.

  생육관리와 더불어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는 진딧물과 총채벌레에 의해 옮겨지므로 이들 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5~6월에는 방제를 철저히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평균온도가 25℃이상, 일일 강우가 40mm 이상일 때 자주 발병하는 고추 탄저병은 적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용약제를 지표면과 열매에 농약이 골고루 묻도록 충분히 살포해야 효과적으로 방제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구범서 과장은 “지난 해 겨울 따뜻한 기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제를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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