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일 오전 시청 김종서실에서 2016년도 규제개혁 추진상황 보고 및 신설․강화규제 안건 심의를 위한 ‘제11차 세종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상반기 규제 발굴을 위한 시민공모와 규제완화 체감도 측정을 위한 설문조사 등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대한 감독(승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대상 면적기준 강화 사항 등 2건이다.

세종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교수, 기업인, 변호사, 건축사 등 전문가가 중심이 되어 지난 2012년 구성됐다.

이통장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