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학교4-H 활동 프로그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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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학교4-H 활동 프로그램’ 찾는다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16.04.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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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지도교사 연찬교육’ 실시…특강·우수사례 발표 등 진행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2016년 학교4-H 지도교사 연찬교육’을 개최했다.

학교4-H 지도교사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한 학교4-H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의적 체험 활동에 맞는 4-H활동 프로그램 개발, 지도교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이 ‘충남교육 비전과 4-H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갖고, 김국회 4-H 지도교사가 ‘4-H 활동과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학교4-H 과제 시연 발표, 활동 우수사례 발표, 지도교사협의회 활성화 간담회 등도 열렸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충남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4-H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지도교사들이 역량을 높이고 학교4-H 발전을 위해서도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충남 학교4-H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임성환 충남 학교4-H 지도교사협의회장(서산 고북중 교사)은 “4-H 활동을 통해 교과 과정과 연계한 살아 있는 교육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4-H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유상영 지도사는 “학생들이 향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4-H 만큼 이상적인 교육은 없을 것”이라며 “1만여 학교4-H 회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농업·농촌에서 희망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도교사들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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