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과 불의 노래' 울산옹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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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불의 노래' 울산옹기축제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4.10.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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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생명의 그릇' 울산 울주군 옹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울산 옹기축제가 24~26일가지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흙과 불의 노래'를 주제로 하는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정수)는 '옹기동산 꿈놀이터'와 '나만의 옹기만들기' 등 체험.참여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읍.면 주민자치센터 공연과 옹기가요제 등을 준비해 주민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예술단체 및 시민들의 공연 참여 기회도 확대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전통옹기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옹기 제작의 근원인흙.물.불.바람을 상징하는 옹기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장인촌'을 재현해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옹기장인 및 옹기마을을 부각시킨다는 생각이다. 옹기제작과정 등의 직접적인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나만의 옹기만들기와 옹기 양초만들기, 흙놀이터 등이다. 전통  소주고리 체험과 전통민속놀이 체험, 옹기김치(장류) 담그기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옹기 깜짝 경매, 전국 옹기만들기 대회, 마당극, 등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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