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상수도 비상급수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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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상수도 비상급수대책 추진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14.10.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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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김민하)에서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3만 여명의 선수단 참가와 동반가족 등의 방문으로 일시적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체육대회 기간 상수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비상급수대책 추진사항은 사용량 증가를 대비하여 추가 공급이 가능토록 정수장, 수원지 등 상수도 시설을 대회가 개최되기 전 사전 점검․정비하여 예비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며 또한, 경기장 주변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추진하여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경기장 음수대 등 수돗물의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경기가 개최되는 69개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대회 개최 전, 중에 2회에 걸쳐 소독상태 등 수질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회 개최전인 10월 25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11월 3일까지 상수도부장을 반장으로 3개반 42명으로 구성되는 비상급수대책반을 구성 24시간 운영하여 단수 등 급수불편사항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응 조치할 예정이다.

수자원본부에서는 체전기간 동안 비상급수대책 시행으로 체전참가 선수단 및 방문객들이 제주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제주 수돗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성공적인 제주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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