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5년 개최 예정인 제8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7.28일 강원도 평창지역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금번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한국여성농업인중앙회연합회에 6.27일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7.16일 평창 현지실사를 통해 개최지로서 면모를 갖추었음을 실사단에게 보여줌으로써 유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우리 농업농촌의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여성농업인강원도연합회(회장 유영미)와 평창군 등과 협의하여 철저를 준비하고, 필요한 예산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통장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