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고 백서 영문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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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국고 백서 영문본 발간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14.07.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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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국고 백서 영문본 'Treasury Bureau'를 1일 발간했다.

이 백서는 지난 4월 발간한 국문본 '국고(Treasury)'의 영문본으로, 외국 정부나 외국인 투자자에게 우리나라의 국고 관리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난달 몽골에서 열린 '2014년 아시아ㆍ태평양 재정협력체(PEMNA)' 연차총회에서 회원국들은 한국의 국고 제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백서는 국가의 기본적인 재정활동에 필수적인 국고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편성된 예산이 국고에서 실제 어떻게 집행되는지 알 수 있도록 쉽고 간결하게 내용을 구성했다.

기재부는 이 백서를 PEMNA 회원국을 비롯해 주요국 정부 등 국고ㆍ재정 분야 해외 협력 파트너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우리가 보유한 우수한 국고ㆍ재정 시스템이 신흥국의 벤치마크 모델로 수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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