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CCTV 감시전문가’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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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CCTV 감시전문가’양성과정 개강
  • 이통장연합뉴스
  • 승인 2014.06.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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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6일부터 개강, 취업기회·일자리 확대 기대 -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2014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CCTV 감시전문가 양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사)한국인재개발협회에서 6월 16일부터 첫 훈련과정을 개강했다.

대구시는 2014년 6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사)한국인재개발협회에서 제1기 CCTV 감시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 사업은 금년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공모)’에 선정된 대구시 12개 사업 중 하나로서,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한국인재개발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고 있다.

최근 고층 빌딩이나 고층 아파트에서는 관내 감시시스템을 설치하고, 방재·방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예가 늘어남에 따라 CCTV 감시전문인력의 수요도 증가하여 새로운 여성일자리 직업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새로운 일자리수요에 대응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CCTV 전문경비 인력양성을 통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간선택제 인력을 고용하는 관련 사업주에게는 심사를 통해 고용인력 임금의 50%를 1년간 지원하고, 4대 사회보험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하반기에도 2기와 3기로 나누어 교육생을 추가 모집하여 교육생들에게 교육비, 점심, 교통비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내 업체에 100% 취업 알선을 목표로 정부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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