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살아 숨쉬는 건강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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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살아 숨쉬는 건강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
  • 김종기기자
  • 승인 2014.04.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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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업과 매수토지 내 나무심기를 통해 상수원 수질개선 및 생태계 건강성 증대에 기여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은 2일 친환경 녹색기업과 함께 대청호 상류 수변지역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심천리 일원에서 친환경 자생수종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특성, 기후 등을 고려하여 친환경 자생수종인 산수유, 고로쇠, 물푸레 약 1,000그루를 심어 수질오염원 발생 억제를 통한 상수원 수질을 개선하고 생물다양성 증진 기반을 마련하여 건강한 생태계 복원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수변 공간을조성 할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09년부터 친환경 녹색기업과 함께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자생수종인 산수유, 상수리나무 등 8,100여주를 충북 청원, 대전 동구 등  대청호 상류 수변지역 61,000여㎡에식재했다.

본 행사는 금강유역환경청과 (주)SK 하이닉스, (주)LG화학 오창·청주공장, LG전자(주)청주공장, LG이노텍(주) 청주공장 등 4개 친환경 녹색기업이 상호 협약을 체결하여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지난 ‘09년부터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참여하는 행사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친환경 녹색기업 함께 대청호 수변지역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하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녹색마인드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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