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렬,“대전, 꼭 필요한 교통복지 공약이 공짜공약 비판보도로 둔갑”깊은 유감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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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렬,“대전, 꼭 필요한 교통복지 공약이 공짜공약 비판보도로 둔갑”깊은 유감 (성명서)
  • 김종기기자
  • 승인 2014.04.01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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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렬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일 “정책선거를 주창하는 언론에서 정책을 마구잡이로 매도하는 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반박 성명서를 냈다.

선병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들어 중앙언론에서 공짜공약만 말하는 것처럼 매도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며 “공약검증을 위해서도 오히려 도로공사 측에서 실현가능성을 놓고 타당성이 있는지에 대한 공론이 이뤄져, 정책의 가치와 필요성이 토론되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선 예비후보는 “공약에 대해 세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도로공사가 도심권에 들어와 있는 고속도로 이용권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것”이라며 “무조건 공짜가 아니라 요금체계 변경 등을 통해서 대전시민들에게 교통복지차원에서 교통권을 확보해 달라는 것이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선병렬 예비후보는 “대전지역은 전국에서 2위로 이름을 올릴 정도로 자동차 이용률이 높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며 “도심지 교통체증으로 인해 외곽순환도로 건설이 필요한데 막대한 비용을 들여 건설하는 것보다 현재의 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공공서비스의 정신에 부합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병렬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 대전 시민단체에서도 강력히 주장되었던 사항이고, 같은 해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도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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